□울산남구건강가정?다문화가족지원센터(센터장 유순희)는 9월 17일(목) 프라우메디병원(병원장 이문희)과 지역주민의 건강향상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
□본 협약은 울산남구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프라우메디 병원이 차상위계층 및 긴급복지지원가정의 의료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되었다.

□특히, 프라우메디병원은 울산 최초로 보건복지부 ‘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시행의료기관’으로 지정되어 외국인근로자 외 의료급여 등 각종 의료보장제도에 의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. 이에 울산남구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
□울산남구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남구청이 지원하고 울산YM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,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가족상담, 가족문화, 사례관리, 아이돌봄사업이 상시 진행되고 있는 통합가족서비스 제공기관이다.

□ 특히, 사례관리팀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, 조손가족, 다문화가족 등의 취약·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학습·정서지원서비스, 긴급위기가족지원,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. 문의전화 (052-274-0935~6)

<울산제일일보> 프라우메디병원, 울산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 5곳과 복지 지원 협약 http://www.ujei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61829